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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만화가 기안84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봉지은 씨와 인연에 대해서는 "31살에 학교에 잠깐 복학을 했을 때 '복학왕'을 준비하고 있었다. 만화 표지를 만들어야 했다. 제가 생각한 만화의 봉지은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비슷하게 생겨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작명도 이 친구 이름으로 했다. 만화 속 캐릭터와 이 친구는 전혀 사상관이 없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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