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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랑수업' 뉴페이스 신성이 자신의 이상형인 수지의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그럼에도 신성은 결혼이 절실한 나름의 이유를 털어놓고, "주변에 괜찮은 여성분 계시면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고민에 잠긴 신유는 "그럼 한 번 갔다 온 분도 괜찮아?"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이내 신유는 "난 옛날에 송혜교씨가 이상형이었는데, 너는 이상형이 누구야?"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신성은 "수지씨처럼 청순가련한 사람이 좋다"고 한 뒤 "사실 제가 수지씨의 어머니와 아는 사이"라고 조심스레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신유와 박현빈은 아내와의 경제권 다툼부터 비상금까지 '결혼과 돈'을 주제로 한 특강을 곁들이며 '유부남 노하우'를 거침없이 푼다. 과연 신성이 신유-박현빈과의 특별 수업에서 어떤 가르침을 얻을지, 티키타카가 폭발한 세 사람의 회동 현장에 기대를 모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