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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성형수술을 마쳤다.
드디어 수술 당일 고은아는 병원으로 향하며 "오늘 비가 온다. 이사 가는 날 비가 오면 좋다고 하는데 새로 태어나는 날 비가 오니 좋은 징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을 위해 금식을 하고 온 고은아는 허기짐을 호소하며 드디어 수술실로 향했다.
드디어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을 거처 병실로 온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려 비몽사몽하며 걸어 들어왔다.
고은아는 침대에 ?뗌美뗌 언니를 불렀고, 언니는 "콧구멍이 이렇게 들렸던게 없어졌다. 수술이 아주 잘됐다"라고 말했다.
미르는 "나도 보고 싶다. 진짜 코가 잘됐다. 신기하다"라고 누나의 잘된 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때 고은아는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프로방송인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고은아는 "찍어"라고 미르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너무 가까이 찍지마라. 시청자들을 위해서"라고 고은아를 놀려 웃음을 더 했다.
한편 고은아는 과거 코 부상 이후 보형물로 유지 중인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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