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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 부자(父子)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공개된다.
공사라면 도가 튼 최수종은 킹수종 면모를 발휘하는가 하면, 최민서도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척 하면 척하는 완벽한 부자(父子) 호흡을 과시한다. 지붕 아래 있던 하희라도 두 사람을 주시하며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캐치해 두 사람을 돕는다.
작업이 한창이던 그때, 최수종은 자신의 떨어진 신발 밑창을 발견해 작업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최수종의 신발 반대쪽 밑창까지 떨어지기 시작하자, 하희라는 어디선가 신발을 들고 나타나기도.
작업을 마친 최수종은 아들 최민서를 도발하기 시작한다. 그는 "힘들죠, 솔직히 이야기 해봐요?"라며 운을 띄우고 때 아닌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데. 이에 최민서도 지지 않고 티키타카를 벌인다. 두 부자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케미가 꿀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2 '세컨 하우스2'는 6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