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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들이 코드 쿤스트를 앞세워 '여섯 도비'를 결성했다. 'MBC 집요정'이 된 '현웃(현실 웃음) 단체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양말 무더기 앞에서 조세호가 보안 요원에게 "밥 한번 살게요"라고 회유를 시도하는 장면이 포착돼 폭소를 안긴다.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의 귀를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큰 귀를 장착한 후 한적한 일요일 MBC 사옥에서 퇴근 미션을 시작한다. 영화 '해리포터' 속 캐릭터 '도비'가 주인님의 양말을 받아 자유를 얻는 것과 같이, 멤버들은 MBC 곳곳에 숨겨진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의 양말을 찾아야만 퇴근의 자유를 얻는다.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황금 양말'도 준비돼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
제작진은 MBC를 자유롭게 활보할 멤버들과 코드 쿤스트를 위해 일일 출입증을 전달한다. 멤버들은 일일 출입증에 붙은 증명사진을 보자마자 '현웃'을 터트린다. 편의점 수배 전단에서 본 험상궂은 얼굴부터 스님 포스 얼굴 등 멤버들의 지우고 싶은 과거가 폭소를 안긴다.
코드 쿤스트와 함께 MBC 도비가 된 멤버들의 퇴근 미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