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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신혜선과 안보현의 달달 포근한 백허그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를 그린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이 8회 방송에 앞서 9일(일),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백허그 투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과 안보현은 함께 식사하며 꿀 떨어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보현은 스튜의 맛을 음미한 채 무한 감탄을 연발하는 신혜선이 귀엽다는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로맨틱 온도를 급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안보현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신혜선에게 이목이 쏠린다. 미소가 만개하던 이전과 달리 신혜선은 안보현의 등에 기댄 채 눈을 감고 있는데, 신혜선의 표정이 어딘가 애틋하고 슬퍼 보여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보현은 갑작스러운 신혜선의 스킨십에 피식 미소를 짓던 것도 잠시 허리를 감싼 신혜선의 손 위에 자기 손을 포갠 채 따스한 미소를 띠고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점점 마음이 커지는 신혜선과 안보현이 위기에도 굳건하게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8회는 오늘(9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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