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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아버지의 재산 환원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오정태는 "이혼은 아직 안하신 거냐"라 물었고 이혜정은 "여기가 더 먼저 이혼하게 생기지 않았냐"라며 우아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태는 '이 외형에도 불구하고 어여쁜 아내를 가진자'였다.
박준금에 이어 이혜정도 돈이 많은 '리치누나'라고. 이상민은 "친정아버지께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 들었다. 따님으로서 어떠셨냐. 탁재훈도 레미콘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회에 환원하실까 쫄아있다"라 물었다. 탁재훈은 "난 우리 아버지가 무슨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다"라 맞받아쳤다.
탁재훈은 '아버지가 모든 레미콘을 사회에 환원하시겠다 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에 "제 허락 없이는 (안된다). 그러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다"라며 재치있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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