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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라디오스타' 최성국이 반백살에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공개했다.
7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 최성국은 "아내가 현재 임신 7개월이 됐다"면서 예비 아빠로서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최성국은 "제가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곧 아빠가 된다. 아내가 9월 출산 예정"이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어 아들을 원했다"라며 "최근 맘 카페에도 가입했다. 아내와 열심히 육아 공부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 24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도 들려줬다. 그는 모기 덕분에 아내와 만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