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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톡파원 25시' 스튜디오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났다.
특히 아시아 식재료로 재탄생한 포르투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매캐니즈 식당에서 김숙이 크림조개수프에 반해 진실의 미간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며 크림조개수프의 맛이 떠오른 김숙은 "마카오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명한 완탕면 맛집 두 곳을 방문한 김숙과 마카오 '톡'파원은 비교 분석에 돌입해 몰입을 더했다.
사라진 나라의 흔적을 찾아간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무굴제국과 마야 문명을 느낄 수 있는 신비롭고 놀라운 장소들을 찾아가 흥미를 배가시켰다. 파키스탄에 있는 '무굴제국의 심장' 라호르성 안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벽과 수십만개의 거울 조각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쉬쉬마할 왕비의 궁전이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칸쿤에서는 마야 문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마야의 이트사족이 건설한 도시 치첸이트사에 위치한 엘 카스티요는 총 365개의 계단이 1년을 상징하고 춘분과 추분에 뱀이 기어가는 듯한 착시 현상이 나타나 마야인들의 기술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마야 문명에서 즐긴 구기 종목 포타폭이 진행됐던 구기 경기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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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파키스탄, 멕시코를 모두 즐긴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