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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금잔디가 '고등학생 출연 금지'인 '전국 노래자랑'에 빨간 립스틱 변장 출연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금잔디는 "당시 '전국 노래자랑'에는 고등학생이 나갈 수 없어서 동네 언니들의 정장을 빌려 입고 나갔다"라며 "1등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 나이가 공개되니 선곡을 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노래를 너무 잘해 결국 연말결산까지 나가게 된 금잔디는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김혜연의 '바보같은 여자'를 불렀다. 결산에서도 대박, 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