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경혜가 김혜수, 염정아와 함께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녀팀으로 호흡을 맞춰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다.
특히, 박경혜는 어떤 작품에서든지 적재적소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어 이번 '밀수'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이번 '밀수'의 해녀 역할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박경혜는 평소 수영을 못했지만 따로 연습하는가 하면 배우들과 함께 사전에 3개월간 수중 훈련에 임하며 '똑순이' 캐릭터를 완성시키려 노력했다.
개성 넘치는 연기와 임팩트를 선보일 박경혜는 관객에 이어 시청자와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