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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안방 1열까지 휩쓸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VOD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로 점유율 69%를 차지하며 꾸준히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7월 4일~14일 기준)를 지키고 있다.
'범죄도시' 1~3편의 국내 디지털 판권을 확보해 IPTV 및 OTT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범죄도시3'를 극장 못지 않은 퀄리티로 원활히 감상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와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2'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