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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이 시상식에서 달콤한 8년 차 케미를 자랑했다.
정호연은 구교환에게 "'D.P. 시즌 2'에서 진급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구교환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D.P. 시즌 2' 많은 응원 바라겠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정호연이 "저도 'D.P. 시즌 2' 팬으로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하자, 구교환은 "바람이 있다면 호연 씨와 같은 작품을 해서 이곳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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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두사람은 조용하지만 굳건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시상식장에서 만난 것 만으로 화제지만, 연인의 귀여운 실수에 잔잔한 미소를 보이는 이동휘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동휘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로 드라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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