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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허리사이즈 2인치 줄이기 도전에 성공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의 뱃살을 지적하며 10일 동안 허리 2인치 줄이기에 도전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문재완은 허리 41인치에서 39인치까지 줄이기로 약속했다.
대망의 디데이 날. 이지혜는 문재완의 눈바디 전후를 보더니 뱃살 감소를 확연히 느껴 깜짝 놀랐다. 이지혜는 "육안으로는 줄었는데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 궁금하다. 허리를 바로 재보겠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의 허리 사이즈는 39인치였다. 목표 달성에 성공한 것. 이지혜는 "오빠 너무 예뻐"라며 문재완을 껴안고 기뻐했다. 체중은 2.1kg를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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