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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보미가 윤전일과 주말부부를 끝냈다 밝혔다.
이어 "옆에서 지켜본것만 몇 년 째.. 좋은일 기쁜 일 행복한 일도 많았지만, 제 입장에선 차를 타고 새벽마다 광주를 왔다갔다 하고, 하루 한 끼를 못 챙겨 먹는 모습에 많이 속상했고, 리우가 태어나면서 또 커가면서.. 아빠를 찾는 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라 털어놓았다.
김보미는 "이젠 이런 맘도 끝이네요. 또 다른 행복하고 기쁜일을 함께 만들어 보려 합니다. 저희 가족,리우아범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너무 자랑스럽고 많이 사랑해"라며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새롭게 시작하는 남편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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