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7주년 "10년 넘게 고생한 멤버들 고맙고 사랑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7주년을 맞이해 서로에게, 그리고 블링크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8일 로제는 자정이 되자마자 "블랙핑크 오늘 7주년 됐어요!"라며 7주년을 자축했다.

로제는 "블링크, 그리고 블핑한테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 고마운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미안한 것부터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우리 7주년 정말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Happy 7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라 했다.

로제는 "정말 7년도 아닌 10년 넘게 고생해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해온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7년을 함께 한 블랙핑크. 난 우리를 사랑하고 블랙핑크를, 블링크를 사랑해요"라 했고 지수 역시 "7주년 축하해. 블링크와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어요. 사랑해. 블링크 블랙핑크 포에버"라 남겼다. 리사는 별다른 게시글 없이 멤버들의 글에 댓글을 달며 사랑한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싱글 1집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8월 8일 7주년을 맞이했다.

블랙핑크는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핑크 베놈'(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등 발표하는 곡마다 흥행가도를 달리며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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