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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백서후가 맞부딪힌다.
1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과 만휘의 싸늘한 눈빛이 격돌하는 현장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형성한다.
감옥에 갇힌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박동섭(고규필), 로즈(문승유)의 도움으로 간신히 아지트를 탈출하지만 이내 만휘에게 들켜버려 또다시 절체절명 순간에 놓인다. 급기야 우혈은 만휘의 공격에 쓰러지게 되는데 전보다 쇠약해진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결국 만휘의 무분별한 행동을 지켜본 우혈은 분노하며 그와 본격적인 전면전을 펼친다. 과연 우혈은 만휘의 공격 속에서 동생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또한 아지트에 있는 동일을 발견하며 구출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4회는 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