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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위장취업'의 홍윤화가 풍자에게 대놓고 돌직구(?)를 날린다.
9일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9회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에 위치한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을 감행하는 한편, 양반 스타일(?)의 한식 먹방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잠시 후 메인 요리인 한우 불고기 전골이 등장하는데, 홍윤화는 불고기 맛을 보더니 즉각 "양반집 불고기 맛!"이라며 '쌍따봉'을 날린다. 신기루도 무한 불고기 리필을 외쳐, '때깔 좋은 귀신'(?)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중, 이들은 '1인 1접시'로 한우 채끝 등심구이가 나오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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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제작진을 향해 "우리 엄마가 왜 난 미방송분(너튜브)에만 나오냐면서 서운해 하신다. 방송을 주로 너튜브로 보신다"라고 강력 항의해 짠내 웃음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