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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장취업'의 홍윤화가 풍자에게 대놓고 돌직구(?)를 날린다.
잠시 후 메인 요리인 한우 불고기 전골이 등장하는데, 홍윤화는 불고기 맛을 보더니 즉각 "양반집 불고기 맛!"이라며 '쌍따봉'을 날린다. 신기루도 무한 불고기 리필을 외쳐, '때깔 좋은 귀신'(?)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중, 이들은 '1인 1접시'로 한우 채끝 등심구이가 나오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다.
이때 '시식 권한'을 가진 '작업반장' 풍자가 먼저 고기를 맛보고 난 뒤, 나머지 멤버들에게 특별한 미션을 내리는데, 이에 홍윤화는 갑자기 풍자를 향해 "뚱보한테 뚱보라고 왜 말을 못 해? 갈 때까지 간 비만!"이라고 저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신기루마저 풍자에게 "비정한 X"이라고 급 발진하는데, 과연 새참 먹방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민속촌 제철 음식 먹방과 풍자를 향한 홍윤화와 신기루의 난데 없는 디스전(?) 전말은 9일(오늘)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위장취업'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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