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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결혼식 현장 공개...'JYP 패밀리' 축하 속 여유로운 새신부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8-12 18:12 | 최종수정 2023-08-12 18:12


백아연, 결혼식 현장 공개...'JYP 패밀리' 축하 속 여유로운 새신부…

백아연, 결혼식 현장 공개...'JYP 패밀리' 축하 속 여유로운 새신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선예, 유빈, 임슬옹 등 JYP엔터 식구들이 총출동해 백아연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백아연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설도 건너뛰고 바로 결혼을 발표한 백아연은 자필편지를 통해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아연, 결혼식 현장 공개...'JYP 패밀리' 축하 속 여유로운 새신부…

백아연, 결혼식 현장 공개...'JYP 패밀리' 축하 속 여유로운 새신부…
새신부가 되는 백아연의 앞날엔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함께 했다. 2PM 준케이는 "아연이 결혼 축하해 ♥"라며 신부대기실에 있는 백아연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임슬옹 역시 백아연과의 셀카로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윙크를 하며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 선예와 유빈 역시 백아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만난 선예와 유빈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고 임슬옹은 이 모습을 공개하며 "동창회"라고 표현했다.

한편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5년 디지털 싱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라는 히트곡을 발매했다. 현재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옮겨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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