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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 188회에서는 전 남친의 '파트너' 제안에 흔들리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처음엔 '미친 소릴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미련이 남았던 고민녀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연애할 때처럼 이래저래 귀찮지 않고 잔소리할 필요도 없어서 싸울 일도 없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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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성격은 안 맞아 헤어졌지만 몸은 맞았던 연인들'이 겪을 수 있는 유혹이 저런 것이 아닐까라며 해피엔딩은 보장 못 하는 관계라는 참견을 내놨다.
서장훈은 '지금도 이미 지저분한 추억투성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