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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정수, 산다라박, 홍수아가 '미녀 삼총사'로 출연한다.
먼저, 산다라박은 연예계 비밀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선보여 '돌싱포맨'을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셀 수 없이 많은 대시를 받아봤다는 산다라박은 "최근 마음을 열리게 한 이성이 있다"며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자신만의 눈빛 교환의 기술 등 신박한 플러팅 스킬부터 '절대' 100% 들키지 않는 비밀 연애 비법까지 전수했다.
15년 째 연애 중인 배우 박정수는 '돌싱포맨' 네 명 멤버 중 재혼을 안 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말해 '돌싱포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재혼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박정수가 의외의(?) 인물을 뽑으며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리자, 산다라박 역시 "이 분 질리긴 한다"며 다시 한번 뼈 때리는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정수, 산다라박, 홍수아와 '돌싱포맨'의 반전 케미 토크는 15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