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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안보현, 지수에게 도넛 사줘야 겠다.
앞서 지난 4월 7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술 냄새만 남기고 갔단다 뽀에버 YOUNG 지수'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수는 "살을 빼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지수는 이영지에게 "훠궈를 좋아한다 해서 너무 공감 됐다. 저 훠궈 킬러다. 해외에 가서도 훠궈집을 간다. 해외는 일찍 닫는다. 그래서 제가 막 (메이크업)하다가 훠궈 집에 전화해서 '제발 8시까지 꼭 갈게요'하고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 이영지는 "근데 그럼 더 힘들겠다. 활동기 때 많이 못 먹지 않냐"고 하자, 지수는 격하게 공감하며 "맞다. 저희 팀 애들이 많이 말라서 제가 상대적으로 빼야 되는 입장이다. 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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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 6분께 7억뷰를 넘겼는데, 이는 지난 2020년 10월 공개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러브식 걸스'를 포함해 총 13편의 7억뷰 이상 유튜브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이 보유한 1억뷰 이상 영상은 총 43편에 이른다.
'러브식 걸스'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멤버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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