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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깡마른 근황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상렬이 "어떤 형들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자 고지용은 "부동산개발 컨설팅 쪽, 기업 인수금융 쪽을 하고 있다. 은행에서 오래 경험하고 나온 형이랑 시행업을 오래 했던 형, 이런 분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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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연예인과 사업가 쪽 모두를 주행하고 있다. 양쪽 다 쉽지 않을 텐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고지용은 "온도 차가 있는데,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운이 필요한 것 같다. 연예계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팬들은 고지용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워하면서도 많이 야윈 모습에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말랐어요", "어머나 무슨 일이에요?",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