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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남궁민이 시청률 1위로 안방극장을 휘어잡는데는 '11첩 반상 내조'가 있었다.
정갈하게 보관용 용기에 담긴 음식들은 미역국부터 닭강정, 새우전, 깻잎 등 메뉴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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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남궁민은 MBC 새 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비극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연인의 운명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남궁민은 극중 이재에 밝은 현실주의자 이정현 역을 맡아 안은진(유길채 역)과 가슴 저린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믿보배'답게 액션 멜로 다 되는 매력을 발산 중. 시청률 고공 행진 속에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