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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염정아, 박정민, 류승완 감독의 참석을 확정했다.
기존에 초청되었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으로 '밀수'를 초대한 것에 대해 토론토영화제 측은 "'밀수'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과 열정적인 반응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한 끝에, 우리는 '밀수''를 갈라 섹션으로의 초대를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되었다. 더불어 배우 분들도 함께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 '밀수'와의 협력을 통해 토론토영화제 무대를 함께 빛내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개해 '밀수'의 초청에 대한 기쁨의 코멘트를 전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밀수'는 전 세계 관객들 역시 시원하고 짜릿한 볼거리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