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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먼저 콜택시는 성감대 작성지를 든 채 한숨을 쉬며 "해봤어야 알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고, 안돼요는 "네가 표정이 안 좋으니 마음이 좀 그렇다"며 내내 눈치를 봐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미루리는 입술을 성감대로 꼽으며 "오빠는 키스 안 하잖아. 할 줄 모르잖아"라고 일갈한 후 "키스 잘 할 수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하자가 "잘 해봐야지..."라고 말끝을 흐리자 "드라마 보고 배워. 유튜브에 쳐보던가!"라는 솔루션을 내놔 웃음을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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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쉬는부부가 또 한 번의 신선한 솔루션을 제공해 네 커플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라며 "실제 부부들답게 아주 솔직하고도 수위 높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성감대 작성' 시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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