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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식 동반 참석, 기념 사진찍을 때는 각기 다른줄. 역시 매너 빛난다.
특히 신민아는 이날 축사를 낭독하며 오래 함께했던 매니저와 의리를 지켰다.
신민아는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진심으로 축하해",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는 글과 함께 축사 영상을 게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엔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했던 김선호, 이상이, 강형석과 김우빈 등 A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중 이상이는 축가를 불러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이어 기념사진을 찍을 때 신민아 김우빈은 커플인데도, 김우빈의 큰 키를 고려한 듯 각기 다른 줄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장입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키워가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2021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민아는 최근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진행한 '구찌 뱀부 섬머(Gucci Bamboo Summer)'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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