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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타겟' 이주영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작품 안에서 신혜선과 절친 호흡을 맞춘 그는 "서로 막대하기도 하면서 편한 친구의 케미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보셨을 때는 어떨지 궁금했다. 저는 영화를 볼 때 친구끼리 케미가 안 살면 '가식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몰입이 깨진다. (신혜선과)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