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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퇴마 연구소', 김성식 감독, 외유내강 제작)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존재감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김종수)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착붙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유경의 하나뿐인 동생 유민(박소이)의 스틸은 천진난만한 웃음 뒤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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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헤어질 결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조감독 출신 김성식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9월 추석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