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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수홍이 요리하는 동안 김다예와 친구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친구들은 김다예에게 "결혼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신혼 생활을 어렵게 보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이제야 신혼부부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힘든 일을 겪지 않았다면 결혼을 못 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면서 더 단단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예는 "결혼하기 전에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 많았다"라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 이에 친구들은 "나도 그런 마음 있었는데 말하지 않았다. 둘의 사랑이 진심이었고 너무 확고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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