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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계속되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고지용은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건강 이상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보다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제가 채널을 오픈 준비 중이다. 아직 오픈 안 했으니까 채널명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채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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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지용은 한 매체를 통해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다. 유튜브 채널 준비하며 살을 뺐는데 과하게 빠져서 다시 찌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들에게도 우려 섞인 전화를 많이 받았지만 건강은 정말 괜찮다"며 "3주 전 촬영분이라서 더 빠져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명에도 건강 이상설이 계속되자 고지용은 영상을 통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을 안심시키고, 다시 한번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를 본 팬들은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다. 걱정했다", "영상보고 안심했다. 건강하시다니 진심 좋다",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 2000년 팀 해체 후에는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2013년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고지용은 승재 군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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