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요일을 페스티벌로 만들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스테이씨의 퍼포먼스 또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함께 페스티벌로 떠나는 듯한 모습으로 무대를 시작한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탄탄한 기본기를 증명했다. 특히 'Bubble' 제목을 연상시키는 비눗방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고, 기차놀이를 하거나 '우리 집에 왜 왔니' 동작 후 가위바위보까지, 친숙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가 지난 16일 발매한 신곡 'Bubble'은 사라질 거품과도 같은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세상이 원하는 동그라미가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그라미로 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