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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9월 12일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3-08-29 16:00 | 최종수정 2023-08-29 16:00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9월 12일 출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행사인 '2023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9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회는 유저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일본, 대만, 글로벌 서버 등 서비스 권역 전체 동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CM 에이든과 레이라, 파트너 스트리머 순냥이 참여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퀴즈쇼 등을 유저들과 함께 즐겼다. 또 펄어비스 김창욱 총괄실장과 안형규 게임디자인실 팀장이 '아침의 나라'와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원작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로 '마고리아 해역' 너머 위치한 신규 대륙이다.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에서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로 넘어가 모험을 펼친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 도깨비, 구미호, 손각시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등의 모험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우사' 각성 클래스 초령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초령은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에 있는 꽃밭의 힘을 가져다 쓰는 신규 클래스로, 저승의 힘을 두른 초령은 세필붓으로 명부에서 영혼을 불러내기도 하고 저승 꽃을 소환해서 지뢰처럼 활용해 시간차 공격을 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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