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맡아온 또 하나의 스타CP가 KBS를 떠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손지원CP가 31일 KBS를 퇴사한다.
손지원CP는 20여년간 KBS에 재직하며 '해피투게더3' '배틀트립'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홍김동전' 등 KBS 대표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준 장본인이다. 트렌드를 정확하게 꿰뚫는 안목으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채로운 변주와 도전으로 신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그가 기획했던 '해피투게더3' 코너 '야간매점'은 유재석의 독설과 더불어 스타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파과 화제를 모으며 책까지 출간됐고, '배틀트립'은 SNS 인증샷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타사 주말극과 경쟁이 붙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