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또다시 '궁상' 캐릭터를 꺼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3 씨름대회가 펼쳐졌다. 김예원과 케플러 김재현의 대전에 앞서 심판은 부상방지를 위해 귀걸이나 팔찌 등 액세서리를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원이 빼낸 액세서리를 맡아주겠다고 나섰고, 캐스터 이특은 "이상민 씨에게 맡기면 안된다. 훔쳐간다. 저거로 대출 다 갚는다"라고 경고했다. 신동 또한 "11월에 끝내는 대출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또 다시 빚을 갚고 있다며 '빚쟁이' 콘셉트를 이어가면서 시청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