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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찐천재' 기안84가 올해 연예대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경은 "언제부터 앉을 수 있게 됐냐"고 물었고 기안84는 "그림 그리면서 앉게 되더라. 중2때 엄마가 그림은 그래도 재밌게 그리니까 미술학원을 가라 했다. 막상 가니까 미술 시장이 부흥도 안 되고 졸업해서 뭐하나 싶었다. 그때 웹툰이란 게 나와서 저걸 해야겠다 싶었다"고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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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부르고 싶은 사람으로는 뜻밖의 조합을 언급했다. 기안84는 "정치적인 건 전혀 없다"며 "지드래곤과 윤석열 대통령님 합방을 하고 싶다. 따로따로 불러도 좋은데 합방하면 더 재밌을 거 같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핫한 사람이기 때문에. 슈퍼스타지 않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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