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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충돌로, 이스라엘 콘서트를 긴급 취소했다.
이에 브루노 마스는 60여 명의 콘서트 스태프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향했다. 당시 아테네 출국을 위해 이스라엘 공항을 찾은 브루노 마스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브루노 마스의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내한공연 당시 이틀 동안 10만 석이 넘는 좌석을 매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