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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리틀 이효리" 예나, '영상 증거' 제시한 자신감 (목요일밤)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3-10-09 19:39 | 최종수정 2023-10-09 19:40


"내가 진짜 리틀 이효리" 예나, '영상 증거' 제시한 자신감 (목요일밤…

"내가 진짜 리틀 이효리" 예나, '영상 증거' 제시한 자신감 (목요일밤…

"내가 진짜 리틀 이효리" 예나, '영상 증거' 제시한 자신감 (목요일밤…

"내가 진짜 리틀 이효리" 예나, '영상 증거' 제시한 자신감 (목요일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예나가 어렸을 때 '리틀 이효리'임을 주장했다.

9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는 '어떻게 사람이 오리 본투비 입Duck요정 예나 왔지요! EP.36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예나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ㄹ라왔다.

이날 '어떻게 데뷔하게 된 거야?'라는 말에 예나는 "가수 준비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끼 많고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했다. 그런 애였다. 흥이 많고. 다섯 살 때부터 그Œ다. (가요를) 처음 입문했던 게 이효리 선배님이다"라며 '텟미닛' 노래와 춤을 췄다.

예나는 "어릴 때 다들 동요 듣고 그러지 않냐. 난 달랐다. 난 K-POP을 들었다"라 회상했다. 이어 "나 되게 섹시하고 핫하게 입었다"라며 어릴 때 사진을 공개했다.

예나는 "나 정말 '리틀 이효리'였다"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어릴 때 가족 외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노래방을 갔다. 엄마 아빠도 흥이 많으시다. 영상이 있는데 창피하지만 놀리지 마라"라 했다.

조현아는 "잘 춘다"라 칭찬한 뒤 "너 그래서 커서 이효리 선배님 만난 적 있냐"라 물었다.

예나는 "없다"라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예나는 "보실까?"라 걱정하면서도 "안녕하세요 선배님. 예나입니다. 사진 보셨다시피 저는 어렸을 때 선배님을 보고 다섯살 때부터 꿈을 키워서 이 자리에 있게 됐습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 설레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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