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예나가 어렸을 때 '리틀 이효리'임을 주장했다.
예나는 "어릴 때 다들 동요 듣고 그러지 않냐. 난 달랐다. 난 K-POP을 들었다"라 회상했다. 이어 "나 되게 섹시하고 핫하게 입었다"라며 어릴 때 사진을 공개했다.
예나는 "나 정말 '리틀 이효리'였다"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어릴 때 가족 외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노래방을 갔다. 엄마 아빠도 흥이 많으시다. 영상이 있는데 창피하지만 놀리지 마라"라 했다.
예나는 "없다"라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예나는 "보실까?"라 걱정하면서도 "안녕하세요 선배님. 예나입니다. 사진 보셨다시피 저는 어렸을 때 선배님을 보고 다섯살 때부터 꿈을 키워서 이 자리에 있게 됐습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라 설레어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