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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몸과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클래식 랜선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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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톡'파원은 베이터우에 위치한 온천 박물관을 소개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동아시아 최대의 대중목욕탕을 복원한 온천 박물관은 실제 목욕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오래된 체중계를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김숙과 달리 이찬원은 "진짜 구한말에 태어났나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여 MC들 사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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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톡'파원은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흔적을 찾아 브리스톨에 도착했다. 뱅크시의 초기 작품인 'Take the money and run(테이크 더 머니 앤드 런)'은 누군가의 낙서로 뒤덮여 그림 속 도둑들의 희미한 실루엣만 남아 있었다. 브리스톨 거리 곳곳에 위치한 뱅크시의 작품들은 찾는 재미를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