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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순재가 '19금 주례사'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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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순재는 지난 4월 진행된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파격적인 19금 주례사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왕성할 때 적극적으로 사랑해라. 일주일에 5번은 추천한다. 힘 빠지면 못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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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사방에서 만두 가게를 열고 싶다고 했다. 그때는 프렌차이즈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다 하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너무 맛있었다. 근데 그렇게 잘되다가 중국집을 해서 (사업이) 안 된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순재는 "안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 압구정동에 3층짜리 빌딩을 지은 후 거기에 중국 음식점을 냈는데 난 죽어도 내 일을 해야 하니까 연기에 지장이 생기면 어떤 사업도 안 한다고 했다"며 "근데 두 가지 관리가 안 됐고 그래서 관뒀다"며 배우 활동을 위해 사업을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