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라의 '연애 근력'이 되살아 났다. 주말에만 5명과 데이트를 했고, 4할의 타율을 자랑했다.
|
톰은 듀이, 소라, 지수를 향해 "돌아와서 데이트 없었냐, 나가리들"이라고 질문했다.
다들 놀라며 그 짧은 시간 안에 5명과 데이트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금요일날 해피아워 디너, 일요일에 브런치…"라며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할 정도로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완전히 연애 자신감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
이가운데 톰이 이미 제롬과 짝이 된 베니타를 가리키며 "너랑 얘기했던 거. 그 대화를 나눴던 게 아쉬워"라고 말해 칸쿤에서의 아쉬움을 내비치며 자신들을 계속해서 '나가리들'이라고 칭하자, 소라는 당당히 "난 내가 루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라는 가정폭력의 아픔과 이혼 비용으로만 2억원을 지출하는 등 전 남편과의 결별과정에서 받은 상처를 토로,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