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소라, 주말에만 男 5명과 데이트…'연애 세포' 완전 깨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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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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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라의 '연애 근력'이 되살아 났다. 주말에만 5명과 데이트를 했고, 4할의 타율을 자랑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리키-하림의 이야기와 희진의 부모님과 처음 만난 지미-희진의 에피소드와 함께, 베니타의 취미인 '캠핑'에 나선 제롬-베니타의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이중 제롬, 베티나 하우스에 돌싱 멤버들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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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지수는 제롬과 베니타와 사진을 보고 "알콩달콩 살고 있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톰은 듀이, 소라, 지수를 향해 "돌아와서 데이트 없었냐, 나가리들"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라는 "나 데이트 완전 많이 했다. 나 이번 주말에 5명 만났다"고 자랑을 했다.
다들 놀라며 그 짧은 시간 안에 5명과 데이트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금요일날 해피아워 디너, 일요일에 브런치…"라며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할 정도로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완전히 연애 자신감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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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라는 그중에 괜찮은 사람 없었냐는 질문에 "두 명 괜찮았다. 애프터도 할 것"이라고 답했고, 듀이는 "타율 좋다 4할이네"라며 축하를 해줬다.
이가운데 톰이 이미 제롬과 짝이 된 베니타를 가리키며 "너랑 얘기했던 거. 그 대화를 나눴던 게 아쉬워"라고 말해 칸쿤에서의 아쉬움을 내비치며 자신들을 계속해서 '나가리들'이라고 칭하자, 소라는 당당히 "난 내가 루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라는 가정폭력의 아픔과 이혼 비용으로만 2억원을 지출하는 등 전 남편과의 결별과정에서 받은 상처를 토로,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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