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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이 '스우파2' 속 연습 태도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레이디바운스는 아침 연습 출근도 제일 먼저 하고, 텅 빈 연습실에서 계속 연습했다. 다른 크루들도 차례대로 출근한 가운데 잼 리퍼블릭은 가장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제일 늦게 왔지만 여유 가득한'이라고 적혔다.
레이디바운스 멤버들은 "이제야 오다니 아주 여유롭다", "가진 자의 여유"라고 말했고 잼 리퍼블릭 멤버들은 "이 미션 너무 쉽고 좋고 재밌다", "또 다른 히든 미션이라도 있냐"고 여유를 보였다. 자막 역시 '확실히 여유로워 보이는 잼 리퍼블릭'이라 삽입됐다. 놉은 "너무 얄밉다. 엄청 늦게 오더라. 근데 또 잘할 거 같은 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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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에서는 쉬지 않고 밤새 노력하는 레이디바운스와 덜 노력해도 잘하는 잼 리퍼블릭의 모습을 대비해서 보여줬다. 이에 잼 리퍼블릭이 "대충해도 잘 하는 크루"라는 이미지가 씌워졌다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터졌다. 앞서 '스우파2'는 자극적인 편집으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됐던 바.
방송 후 커스틴은 "우리는 놀러 온 것이 아니다(We didn't come to play)"라며 '스우파2'에서 보여진 연습 태도에 대해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