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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이 분노한 이유가 있었다.
왕소비는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직도 서희원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희원은 내 전처라 생각하며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달도 되지 않아 2명의 여성과 2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구준엽은 19일 대만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 국제미술전시회에 참석, "서희원을 위해 일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법적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희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 이틀 이상 머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2일에는 자신의 전시를 찾은 처제 서희제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변함없는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