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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 유정이 브라이언과 예상 밖의 '모녀' 케미로 예능감을 뽐냈다.
"더러운 건 싫다 근데 지저분한 건 괜찮다. 차를 구매한지 2년 됐는데 1년에 한 번씩 총 2번 세차를 맡겼다"라며 유정은 귀여운 변명을 이어갔고, 브라이언은 잔소리 폭격기로 '엄마와 딸' 같은 바이브를 보여줬다.
엉성한 폼으로 세차를 시작한 유정은 열과 성을 다하는 브라이언에 "출연료 안 받겠다"라며 감탄하는 것도 잠시, 계속되는 세차에 "제가 지금 차를 팔게요"라며 탈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비롯해 '청소광브라이언'까지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유정은 최근 브브걸 완전체로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개최, 뛰어난 '본업 천재' 면모를 보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