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전청조 씨가 7명을 상대로 3억원을 편취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018년 데이팅앱 사기사건, 2019년 투자금 사기사건, 혼인 빙자 사기사건, 재벌 3세 사기사건, 미국투자 사기사건, 1인 2역 사기사건, 기타 사기사건 등에 연루된 피의자라는 것. 덧붙여 "전 씨는 재벌3세도 아니고 미국에서 자란 사실이 없다. 강화도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 제보자는 "전 씨가 일론 머스크와 펜싱 대결을 하기 위해 펜싱을 배운다고 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