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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하며 2023년의 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6월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는 초동 152만 장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석권한 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차트에 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미니 9집을 통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이티즈는 독보적인 무대 연출력과 차별화된 음악적 역량으로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빛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24일 데뷔 5주년을 맞아 자체 예능 '5OTD(5TH ANNIVERSARY OF THE Debut)'와 비하인드 포토, 인터뷰 등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들을 깜짝 공개한 것에 이어 신보 발매 소식까지 잇달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