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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협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 검찰 모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검찰은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입 혐의가 인정되지만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대마초 흡연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기소유예 처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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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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