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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와 덱스가 아프리카에서도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유튜브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오.운.완 in 아프리카' 쇼츠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원시의 바닷가에서 목격된 원시의 헬스84"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더했다. 또 기안84보다 더 무거워 보이는 나무를 들고 스?하는 덱스에게는 "역시 빠지지 않는 헬스덱.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안정감"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현지인들은 나무를 들고 무게를 치는 기안84와 덱스를 신기한 듯 바라봤다. 운동을 끝낸 두 사람은 인도 여행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디빌딩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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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은 '태계일주'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함께한다. 세 사람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다시 한번 '삼 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자연 초밀착의 여행을 보여줄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한편 MBC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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