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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 자신에게 혼나는 장면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온에게 다가가 "너 빨리 선생님한테 죄송하다고 해. 어른이 질문하는데 왜 가만히 있어? 뚱해서 입 툭 튀어나와가지고? 입 넣어라"라며 훈육했다. 지온은 "난 펌을 진하게 하고 싶은데 진한 거 고르면 안 된다고 할 것 같아서 그랬다. 고를지 말지 모르겠어서 그랬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혜진은 "이제 그러면 사람들 앞에서 혼낼 거야. 존중할 필요가 없는 거야"라고 덧붙였다.